식약품 (인체에 무해함)-사람이 먹을 수 있음. 옻닭 드실때 그 옻이 이 옻입니다.

내화성 (불에 잘 안탐) -발화점이 낮아 불이 잘 옮겨붙지 않음

내수성 (물이 스며들지 않음)

방부성 (썩지 않음)

방충성 (벌레가 먹지 않음)

내산성 (산에 부식되지 않음)-산성비를 맞아도 부서지지 않음

살   균 (균을 죽임)

내화(열)성·내수성·방부성·방충성·내산성

아래 내용은 sbs 420회 특집다큐멘터리

네트워크 특선- 옻칠,만년을 잇다. 에서 캡쳐한 내용입니다.

무료보기가 되니 보시면 옻칠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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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ogram.sbs.co.kr/builder/endPage.do?pgm_id=00000339266&pgm_mnu_id=4525&contNo=cu0389f0042000&cooper=daum

나무에 생옻칠을 바른다고 했을 경우에

그 이후에 나무가 뒤틀린다든가 그런 것들이 없죠.

(나무에 옻칠을 바르면 나무가 뒤틀리지 않음)

50년밖에 안 간다고 저는 보고 있는데,

서양화,유화라고 하는 것들은...

이 (옻칠의)색은 놀랍게도 만년을 갑니다.

(옻칠의 색은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음)

사실 종이라고 하는 것이 물이라든지,

불에 약한 그런 성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제 옻칠을 하게 됨으로서 예를 들어

불에 타지 않는 장점들이 있었고요.

또 보존력이 굉장히 좋기도 하고 방충이라든지

방습이라는 효과까지도 더불어서 많이 있었는데,

(옻칠을 한 종이는 불에 타지 않고 습기로 인한 변형이 없고 벌레가 파먹는걸 막는다)

식물은 다른 벌레나 다른 동물들이 와서

자기 몸 해치는 걸 막기위한 거예요.보호전략이라고 해요.

(나무에) 상처를 내면 균이 들어오니까

균 못 들어오게 칠액이 나와서 막아버려요.

그러니까 막어서 도막을 만들면 일체의 바이러스나 세균,다른 벌레 이런 것들이 못 들어오니까,

우리가 전통적으로 옻칠해서 밥공기에다가 밥을 넣어서 넣어두면 그것 또한 밥이 쉬질 않아요.

음식이 변하질 않는다고, 오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