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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제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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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옻에서 나는 냄새
작성자 김선아 (ip:)
  • 작성일 2021-02-01 15: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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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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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은 원래 냄새가 거의 없습니다.


옻에서 나는 약간의 냄새도 은행열매와 비슷한 약간 꼬릿한 냄새이지만 이것도 마르고 나면 거의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옻제품에서 나는 맵싸한 냄새는 옻의 냄새가 아니라 옻에 첨가하는 희석제의 냄새입니다.


옻이 워낙 진득한 물엿과 같은 상태이고 칠을 거를 때 옻이 너무 되직해서 거름종이를 통과하지 못하므로 옻에 희석제를 섞어 거릅니다.


옻에 쓰는 희석제는 인체에 무해한 송진유를 사용하며


송진유는 송진을 휘발유처럼 정제한 제품이라 냄새가 약간 휘발성 강한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이 송진유의 냄새도 따뜻한 물에 몇번 사용하면 다 날아갑니다.



옻은 먹는 음식이며 송진도 식용이 가능한 원료입니다.



간혹 옻칠에 사용한는 첨가제를 식용이 불가능한 원료를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으며 이럴 경우 역겨운 냄새가 오래도록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왜정시대때 일본에서 카슈라는 제품을 만들어서 옻칠 대용으로 우리나라에 보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옻은 동북아에서만 나오는데 일본은 이 당시 서양에 옻칠제품을 수출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양의 옻이 필요했고 


그래서 한국에서 나오는 옻을 수탈해가면서 우리나라에는 카슈를 보급했습니다.


카슈는 천연물질 + 화학 물질입니다.


여기에 함유되어있는 이 화학 물질에서 역한 냄새가 납니다.


어르신들이  옻칠 냄새라고  잘못 기억하고 있는  냄새는 대부분 캬슈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카슈가 개발된게 일제시대이니 아마도 어르신들 대부분이 캬슈냄새를 옻칠냄새로 오해하고 계시지 않을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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